귀향 네티즌들에 종합보험혜택 무료 제공

중앙일보

입력

추석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네티즌들에게 종합 보험 가입혜택을 제공하는 인터넷 업체가 등장해 화제.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인 ㈜인츠닷컴(대표 이진성) (http://www.intz.com)은 자사의 역경매 사이트 예스프라이스(http://www.yesprice.co.kr)를 통해 추석기간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네티즌들에게 종합보험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예스프라이스의 기존회원은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입찰의뢰(무료)를 하면 보험가입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비회원 네티즌들은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험기간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일 새벽 0시부터 14일 새벽 0시까지이다.

보상내용은 여행중의 상해, 질병, 사망, 의료비 등으로 ▲상해 사망 1천만원 ▲상해 의료비 50만원 ▲질병사망 100만원 ▲질병치료비 10만원 등의 금액을 각각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가입 혜택을 보려면 오는 7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회사측은 이와는 별도로 인츠(http://www.intz.com)에서 오는 8일까지 추석맞이 '사이버 윷놀이'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회원 한명당 하루에 3번씩 윷을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모' 중에서 행운의 `인츠번개'가 나오면 갈비세트를, '윷' 중에서 '인츠번개'가 나오면 예스프라이스 10만원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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