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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한명수감독, 제1회 CDC우수코치 선정

중앙일보

입력

김철용 여자배구대표팀 감독과 한명수 천안중앙고 탁구코치가 제1회 CDC우수코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코칭능력개발센터(CDC)와 스포츠마케팅업체인 ㈜스포츠닷컴이 제정한 이 상은 국내 각 종목 감독 및 코치중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활동을 통해 국내외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지도자를 심사, 1년에 두차례씩 수상자를 뽑는다.

김철용 감독은 LG정유 사령탑으로 슈퍼리그 9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고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공로를, 한명수 감독은 천안 중학교 재직시절 합리적인 훈련으로 팀을 명문팀의 반열에 올려놓은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월 1일 올림픽파크텔 2층 목련화실에서 열린다.(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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