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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섬머 재즈 페스티벌' 29일 개최

중앙일보

입력

"부산지역 재즈 뮤지션들이 총 출동합니다."

29일 오후 7시30분 부산 중구 대청동 부산 가톨릭 센터 소극장에서 '부산 섬머 재즈 페스티벌' 이 열린다.

지난 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부산의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출연 팀은 모두 5개. 부산대앞 재즈클럽 '몽크' 에서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연관호씨와 '그래스호퍼' 에서 활동한 베이시스트 김봉국씨가 만든 '연관호 김봉국 듀오' 와 재즈 보컬리스트 송혜영이 보컬리스트로 활약하는 '슈퐁크' 가 출연한다.

또 부산문화예술대 실용음악과에 출강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최성준씨의 '페이지 원' , 블루스기타리스트 이병훈의 '콜드숏' , 부산재즈팝스 오케스트라 단장인 김은섭의 '크로스 노트' 등도 선을 보인다. 문의 051-515-2102.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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