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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국·아프리카 시장 개척

중앙일보

입력

경남 창원시가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 시장개척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아프리카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 안시라베시에 공민배(孔民培)시장을 단장으로 한국중공업과 대동주택 등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6명의 시장개척단을 보낸다고 24일 밝혔다.

한중과 대동주택은 전력과 주택사정이 낙후된 이 나라에서 발전설비 수출과 아파트 건설 가능성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최판동(崔判東) 공단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창원공단내 10개 업체 대표 등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시와 다롄(大連)시를 방문, 수출 및 기술교류, 합작투자상담 등 활동을 벌인다.

시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단에 참가하는 광일엔지니어링과 덕흥공업 등 업체들의 상담경비와 통역비, 항공료 가운데 절반을 지원한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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