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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한통과 디지털사업 공동추진

중앙일보

입력

삼성중공업은 한국통신과 디지털.인터넷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초고속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통 사이버 드림타운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i-HAS) ▲빌딩자동화시스템(i-BAS) ▲인공위성을 이용한 글로벌 선박 운항서비스 사업을 공동추진할 계획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미래형 아파트 정보화사업인 한통 사이버 드림타운과 관련, 삼성측은 자체 개발한 싸이빌(Cyville)의 각종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한국통신측은 초고속 인터넷망과 위성네크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과 빌딩자동화 시스템의 경우 한국통신의 인터넷망을 제공받아 전국 1천여개의 중대형 빌딩과 사이버 아파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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