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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개막

중앙일보

입력

두산베어스가 야구꿈나무의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그리고 야구인구의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두산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 선수권대회'가 8월 22일 목동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서울시 야구협회와 한국 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8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서 14회를 맞이했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9일간 서울시의 36개 초등학교팀과 17개 리틀팀 등 총 53개팀이 초등부(목동야구장)와 리틀부(장충 어린이야구장)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초등부에서 화곡초등학교가, 리틀부에서는 서초구 리틀팀이 각각 영예의 두산베어스 우승기를 차지한 바 있다.

두산베어스는 초등부와 리틀팀의 우승팀에게 크리스탈 우승 트로피와 상장, 기념메달과 함께 스카이라인공 10타, 포수장비 1세트, 포수미트 1개씩의 상품을 부상으로 각각 지급한다. 또 준우승팀, 3위 2팀, 감독상, 특별공로상, 지도상, 베어스상을 수상한 팀에게도 트로피와 상장,상패,그리고 야구용품 등 푸짐한 부상을 수여한다.

또 53개 참가팀 선수 전원에게 두산베어스의 모자, 팬북, 스카이라인 연습구 5타, 휠라코리아의 T셔츠, 한국야쿠르트의 비트업 음료, 두산베어스 선수카드 등을 참가기념품으로 지급하고 두산베어스의 내년시즌 잠실 홈경기 단체 무료관람 혜택도 부여된다.

대회 개막식은 8월 22일(화) 오전 11시에 이 대회의 명예대회장인 강건구 두산베어스 사장과 대회 임원, 협찬사의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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