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포항 호미곶서 한민족해맞이 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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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2012년 새해를 알리는 한민족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20m 거리에서 마주보고 있는 ‘상생의 손’ 두 개가 새해 시작 카운트다운과 함께 레이저 빛을 통해 서로 맞잡는 의식이다. 또 용띠 해를 상징하는 대형 용 조형물과 호미곶의 상징인 호랑이상이 동시에 점등된다. 31일 저녁 8시엔 관광객의 희망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즉석노래방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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