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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7〉의 엄청난 경제 파급 효과

중앙일보

입력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에닉스의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소프트인 〈드래곤 퀘스트 7〉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500억엔(한화 5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새로운 자료가 일본에서 공개됐다.

일본의 주식회사 전통(電通)의 인하우스 연구소인 전통연구(電通硏究)는 오는 27일 발매되는 〈드래곤퀘스트 7 : 에덴의 전사들〉의 판매로 인한 경제 파급 효과가 50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게임만 380만장이 판매되어 296억엔, 게임에 관련된 서적과 음반 등의 세부적인 관련 상품까지 합쳐 333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관련된 간접적인 효과가 167억엔 달해 총 500억엔의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

일본 내에서 이미 대다수의 통판 사이트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게임의 마케팅에 관련하여 2번째 광고가 게임 매장에서 현재 시연되고 있을 정도로 준비는 거의 완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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