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NBA] 매직, 왈라스 공백 메꾸려 돈 리드 영입

중앙일보

입력

올랜도 매직이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벤 왈라스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워싱턴의 자유계약선수인 돈 리드(PF)와 계약을 맺었다.

조지타운 대학을 나온 그는 지난 95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에 의해 2라운드 58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작년 시즌에는 총 38경기에 출전 하여 평균 13분정도 출전 하면서 평균 3.8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학시절 리바운드와 슛 블록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던 그는 프로 입단 후 디트로이트에서 주로 테오 라티에프(현 필라델피아)의 백업으로 출전했다.

203cm로 파워포워드로는 비교적 작은 신장을 지닌 그는 올랜도에서도 주전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는 주로 백업으로 출전 할것으로 보인다.

대학 4학년때 조지타운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한 그는 앨런 아이버슨(현 필라델피아), 오델라 헤링턴(현 밴쿠버), 자하디 화이트(현 워싱턴)와 팀메이트를 이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