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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리그 단신 - 빔보 콜스 클리블랜드 행

중앙일보

입력

*애틀랜타의 자유계약선수인 빔보 콜스(33세 PG 188cm)가 그동안 영입설이 돌던 클리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리그 11년차를 맞는 그는 지난시즌 애틀랜타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지난 1990년 드래프트에서 세크라멘토에 의해 2라운드 40번으로 지명된 그는 드래프트 직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되어 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를 거쳤다.

클리브랜드는 콜스의 영입으로 포인트가드자리에 기존의 브레빈 나이트, 안드레 밀러, 트라잔 랭던 등 자원이 넘치는 경우라 트레이드가 예상된다.

*포틀랜드는 팀내 자유계약선수로 있던 백업 포인트가드 그랙 앤소니와 재계약에 합의.

앤소니는 포틀랜드에서 그동안 스타더마이어의 백업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작년 시즌 평균 18분 출전에 6.3득점, 2.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8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이부분에선 팀내 2위를 기록.

그는 UNLV대학 출신으로 지난 199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에 의해 1라운드 12순위로 프로에 진출했다.

특히 같은 해에 드래프트된 대학 동기인 래리 존슨(1라운드 1순위, 현 뉴욕), 스테이시 아그몬드(1라운드 9순위, 현 포틀랜드), 조지 애클레스(2라운드 29순위)와 함께 UNLV를 당시 대학 최강으로 이끌었다.

뉴욕에 입단한 후 지난 95~96시즌 익스펜션 드래프트로 신생팀 밴쿠버로 이적했고 그 뒤 시애틀에서 페이튼의 백업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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