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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CEO와 프로골퍼의 합동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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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기업 최고경영자와 프로 골프선수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하는 도네이션 골프 이벤트 ‘BMW 채리티 챌린지’가 26일 밤 11시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CEO 12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12명을 섭외해 2팀씩 6번의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 회는 필립스 코리아 김태영 대표, 코오롱인터스트리FNC 부문 오나미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KLPGA 임지나(왼쪽), 오세라 선수가 출연한다.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토크 코너 ‘피플&토크’에서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리더십은 업계의 표준이 되는 것”이라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안목이 세계적인 제품의 기준이 됐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오 부사장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인적 네트워크를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한 조건으로 뽑았다. 김 대표와 오세라, 오 부사장과 임지나가 한 팀을 이룬 경기는 후반까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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