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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아이월드네트워킹과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 솔루션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장준호) 와 인터넷네트워크 서비스기업인 아이월드네트워킹(대표 허진호)가 10일, 국내외 무선인터넷 사업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을 돌입한다.

아이월드는 자사의 솔루션인 기업체용 E-mail, Web-mail, UMS등이 포괄된 '메시지 케어' 를 제공하며, 인포뱅크에서는 인트라넷과 연동된 무선 솔루션인 '모바일웹'을 협력하여 서비스한다.

아이월드네트워킹이 제공하는 메시지 케어는 모든 기업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E-mail과 팩스, 음성메시지의 통합하는 UMS를 두 축으로 하여 여기에 커뮤니티(e-board)와 인스턴트 메시지 등 종합 메시지 서비스(IMS)를 아웃소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인포뱅크의 모바일웹 서비스는 기존의 웹 컨텐츠를 통신모드나 단말기 등에 자유롭게 호환되는 기능이다.

이번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는 아이월드네트워킹의 인터넷,네트워크 관련 사업에 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포뱅크와 공동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두 회사가 가진 자원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포뱅크는 현재 국내 무선금융서비스(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의 조회 및 거래), 기업용 무선메일서비스(기업용 무선인터넷 문자메시지 서비스)등 무선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금융권 25개사와 50여개의 기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포뱅크는 아이월드네트워킹의 고객들에게 무선인터넷을 통한 사업확장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무선인터넷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아이월드네트워킹은 인포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터넷,네트워크관리 에이전시로서의 사업영역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oins.com 최영은 기자
▶IT관련 기사는 Joins 정보과학 섹션 참조(http://techpres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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