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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역세권 … 직장인·대학생 임대수요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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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펜타폴리스’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천안에 첫 선을 보인 도시형 생활주택 ‘두정역 펜타폴리스’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직장인,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데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천안시 두정동) 인근에 위치해 투자 상품으로 인식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펜타폴리스는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13㎡·19㎡·20㎡A·20㎡B·20㎡C·23㎡·27㎡A·27㎡B 타입 등 총 260가구로 구성돼 있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천장형 에어컨,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통풍과 채광조건, 프라이버시까지 배려해 단지를 배치했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품격을 더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600m 이내에 위치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이남지역으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두정로와 삼성대로로 이어진 번영로를 통해 터미널, 천안역, KTX역 접근이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내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인근에 성정생태공원이 있고 롯데마트, GS슈퍼, 대형병원, 극장, 여성문화회관, 8개 초·중·고교, 노동부, 통계청, 우체국 등 공공행정과 의료, 교육, 금융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임대수요도 막강하다. 인근에 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호서대 등 8개 대학이 위치해 6만7000여 명의 대학생과 교직원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천안 북부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두정동 먹자골목과 유흥밀집지역으로 유흥업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몰려있다. 또한 삼성전자, 삼성SDI, 동아제약, 롯데삼강, 스테코 등이 있는 5개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어 6만5000여명의 근로자 임대수요도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의 공급 장려 정책으로 인해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전용 60㎡의 취·등록세가 면제되거나 25% 감면된다. 주택이지만 청약통장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전용 20㎡이하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무주택자가 20㎡이하를 구입할 경우 자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에는 발코니와 같은 서비스 면적이 별도로 제공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 면적은 더욱 넓게 사용하면서 오피스텔 보다 관리비가 적데 드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문의=1577-2950
장찬우 기자

◆도시형 생활주택=정부가 2009년 5월에 도입. 도시지역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전용면적 7~85㎡ 이하를 20가구 이상 300가구 미만으로 짓는 공동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업무시설인 오피스텔 보다 다양한 세제혜택 등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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