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만에 교역 1000배로 키운 건 이들이 흘린 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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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호 06면

1966년 수출·수입을 합쳐 10억 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교역량은 올해 1조 달러를 돌파해 이번 주초에 성대한 기념행사를 했다. 주력 수출품도 가발·신발에서 반도체·선박·자동차 등 첨단산업으로 상전벽해가 되면서 한국은 글로벌 경제의 주연으로 떠올랐다. 공장 근로자·중소기업인·종합상사맨·통상 공무원 등 무역대국이 되기까지 수십 년간 묵묵히 힘쓴 주역들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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