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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천안 우춘희씨 행안부 장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우춘희(52)씨가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펼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 씨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해 지금까지 2677시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6년째 ‘빵나눔봉사회’회장을 맡아 소외계층에게 빵을 만들어 전해주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어르신 목욕봉사,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자원봉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온 봉사자들을 발굴해 이들의 숨은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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