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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일대, 지역기업 100곳과 결연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경일대, 지역기업 100곳과 결연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7일 SL㈜·아진산업㈜ 등 지역 100여 개 기업과 가족회사 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제품 개발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경일대가 보유한 기술과 인력·장비를 활용한다. 대학 측은 이 과정에 재학생을 참여시켜 실무 능력과 취업률을 높이게 된다. 경일대는 또 동문이 설립한 14개 기업과 엔젤기업도 협약한다.

안동시, 구제역 백서 발간

경북 안동시가 구제역 발생 1년을 맞아 구제역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 상황과 긴급방역, 사후관리, 재발방지책, 긴급 행동지침 등이 수록돼 있고, 부록으로 방역대책 추진일지, 언론이 본 구제역 방역활동 등이 소개돼 있다. 안동시는 백서 발간을 계기로 구제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경북외대, 외국인 한국어 대회

경북외국어대(총장 이영상)가 주최한 제6회 대구·경북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평수진(28·대구시 태전동)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국 출신인 평씨는 한국인과의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발표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18명이 출전했다.

외국인 급여 송금 수수료 무료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내년 1월 31일까지 외화 환전 및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Thank you!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미화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넷북·여행상품권 등을 주고 해외여행 때 무료 여행자보험도 들어 준다. 또 신규 유학생 지정 및 외국인 급여송금 지정 고객에겐 송금 수수료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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