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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울 택시면허 취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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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일 서울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서울 택시 운전 자격시험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에서 ‘1일 택시기사’로 활약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시에서 택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김 지사는 2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택시 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경기도 택시면허를 갖고 있는 김 지사는 13일쯤 서울 택시면허증이 나오면 서울에서 택시를 몰면서 민생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김 지사가 서울시의 교통 체계를 살펴보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을 듣기 위해 서울시 택시면허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수원=유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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