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가 84㎡형 … 검단신도시 관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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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인천시 서구 당하지구에 검단힐스테이트 6차 454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형으로 이뤄진다.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규모며 앞서 공급된 1~5차를 합치면 2880가구 브랜드 대단지를 형성한다.

 당하지구는 검단신도시의 관문이며 주변에 경인 아라뱃길,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드림파크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검단탑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2014년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완정사거리역(가칭) 역세권에 속해 교통여건이 확 좋아진다.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유-키(U-Key)를 지니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편하다. 비상시 유 키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 세대현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서의 영상이 집으로 송출된다. 주차시스템도 눈에 띈다. 유비쿼터스 주차 정보 시스템(UPIS) 리더기에 유 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에 친환경 LED조명이 설치돼 에너지를 60% 아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 37블록에 있다. 2013년 입주 예정. 분양 문의 1566-4452.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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