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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지 남이섬에 청송사과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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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청송 사과를 알리는 조형물인 ‘사과 등(燈)나무’가 남이섬 호텔 ‘정관루’ 앞에 설치됐다. [연합뉴스]

한류 관광지인 남이섬과 사과로 유명한 경북 청송군이 손을 잡았다. 강우현 남이섬 대표와 한동수 청송군수는 24일 남이섬에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이섬의 호텔인 ‘정관루’ 앞에는 청송 사과를 알리는 조형물인 ‘사과 등(燈)나무’가 설치됐다. 야간에는 사과 열매를 상징하는 등에 불이 들어온다. 청송군은 남이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송을 알리는 한편, 남이섬과 청송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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