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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치 평가로 기술거래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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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기술가치의 객관적 평가로 기술거래 활성화에 도움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c2000705-1.hwp□ 앞으로는 기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기술이전 및거래가 활성화되고, 벤처기업의 주식가치평가와 기술집약적인기업의 M&A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ㅇ 7.4(화) 기술가치평가에 관련된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와 변리사등 전문자격 소지자들로 구성된 「한국 기술가치평가협회」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산자부 차관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종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기술가치평가는 기술이전 및 거래, 벤처기업의 주식가치평가, 기업의M&A, 현물투자 및 지분분할, 기술담보, 지적재산권에 대한 정당한보상 등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최근 코스닥이나 벤처시장의 '묻지마투자'가 사라지면서 정확한 가치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점차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ㅇ 지금까지의 기술가치평가는 주로 기술을 담보로 한 사업화 자금을지원할 목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였다고할 수 있었으나, 동 협회의 창립으로 기술가치평가에 있어서 새로운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협회는 앞으로 기술가치평가의 표준제정과 방법론 확립을 위한 연구활동, 관련 DB의 구축,기술가치평가 전문인력의 교육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ㅇ 또한, 협회는 기술가치평가관련 기관 및 기술거래관련 기관들과의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한국기술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기술거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ㅇ 관련 국제기구와도 협력체제 구축 및 기술가치평가에 관한 국제표준확립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이번 창립총회를 위해 지난 3.24일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5.6일에는총 38명이 참석한 발기인 대회가 열렸고, 그 후 생산기술연구원,산업기술평가원, 과학기술평가원, 한국신용평가 등 20여개의 기관과변리사, 기술사, 감정평가사, 교수, 연구원, 업계종사자 등110여명의 개인이 회원으로 참여하였다.ㅇ 앞으로 협회는 윤리위원회, 학술위원회, 자격심사위원회, 교육훈련위원회, 평가지원위원회 등을 둘 예정이며, 특히 회원들의공정성과 객관성 및 윤리성을 점검하는 윤리위원회에 큰 비중을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는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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