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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 낸 정상명 전 검찰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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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정상명(60·사진) 전 검찰총장이 책 『도(道)-길에서 만난 사람들』(흙마당)을 냈다. ‘걷기 전도사’를 자처할 만큼 걷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최근 생활을 담담하게 적은 것이다. 정 전 총장은 13일 “올해 3월 말 서울 한남동 집에서 고향인 경북 의성군 다인면에 이르는 240㎞ 거리를 7박8일 만에 주파하면서 당시 체험하고 느꼈던 걸 자료집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책은 ▶1장 수구초심(首丘初心) ▶2장 7박8일 ▶3장 소중한 것들로 구성돼 있다.

조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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