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지금부터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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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능시험이 끝났다. 성적표는 11월 30일에 발표가 된다. 성적통보 일까지 수험생활 기간 동안 못 했던 가족 및 친구들과의 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어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가채점의 결과를 토대로 수시 2차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모집에 치중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다.

우선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대학별 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유불리를 가늠해야 한다.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반영 비율에 따라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야 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3+1’형태, ‘2+1’형태, ‘특정 영역 반영’ 및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 등, 대학별 전형에 맞추어 보고 정리를 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평소 모의고사 성적과 자신의 희망 학과 및 대학에 미치지 못하였다면, 수시 2차 지원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수시 2차 경쟁률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복수 합격에 따른 이탈자가 많고 또한 추가 합격자도 있으니 지나치게 하향 지원할 필요는 없다.

수능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면 학생부 100%전형을 노려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곳과 아닌 곳을 유념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또한 수능 이전에 원서접수를 한 대학에 이미 지원했다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평소의 모의고사보다 높은 고득점자는 상위권 대학에 많은 수능 우선선발과 수능 100% 전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힘든 수험생 생활을 보상이라도 한 듯 대학입시 정보 공백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지 않는 학생도 각 대학 입시정보의 수집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내년을 준비하는 학생도 학원 정보 수집을 하고 학습 리듬감을 잃어버리지 않게 빨리 학습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내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한다면, 주변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철저한 관리를 해주는 기숙학원의 선택을 권한다. 특히 이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없는 단성기숙학원을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자료제공 : 남학생전문 용인청솔학원
- 상담전화 : 031) 321-6199
- 홈페이지 : www.cs-man.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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