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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로제리움 2차 분양, 투자가치 높은 명품 생활주택 … 2030 독신가구 임대수요 넘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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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주택경기 침체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도시형 생활주택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임대투자 가치가 높은 역세권 주변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신세계 로제리움 2차를 분양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141가구, 오피스텔 231실 등 전용 20㎡ 이하 소형 주거시설 372가구(실)로 이뤄진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대한주택보증이 분양보증을 맡았다.

신세계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분양하는 신세계 로제리움 2차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소형 주거시설로 주변에 임대수요가 많아 임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조감도

 지하철 1·2·7호선 대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서울시청 등 서울 도심뿐 아니라 인천·안산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가깝다.

 주변에 12만여 명이 상주하는 G밸리, 신도림 테크노마트, 고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등이 있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서울에 마지막 남은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수요의 유입력이 커지면서 로제리움 2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고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등 20~30대 젊은 독신가구와 외국인 노동자, 지방 근로자들이 밀집한 거대 임대수요가 있어 공실이 거의 없을 정도다.

  실제로 2011년 6월 말 부동산114의 비교자료에 따르면 신도림역과 대림역 주변 구로동 일대 임대수익률이 평균 7.5~8.5%로 나타나 평균 5~6%인 강남에 비해 수익률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 외관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딕형으로 설계됐다. 초화류 등이 식재되는 옥상정원, 개방감을 높인 필로티 등이 조성된다.

 또 계절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열린공간인 스트리트 파크가 1층에 들어선다. 내진·내풍설계, 층간 소음 방지 및 차음 설계 등이 적용됐다. 자전거 도난방지와 보관 등을 위한 자전거보관소가 별도로 갖춰진다.

 세탁, 냉장·냉동고,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벽걸이형 스마트 에어컨, 전기쿡탑, 레인지후드 등의 가전제품이 갖춰진다. 인출식 식탁, 선반, 빨래건조대, 붙박이장 등 가구도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향후 3~4년 내 도시형 생활주택의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 로제리움의 명성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815-9999.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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