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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의 장외시장, 스닥밸리 오픈

중앙일보

입력

선행시장 개념의 주가예측 사이트인 ㈜사이버스닥(대표 김숭철)의 사이버스닥(www.cybersdaq.com)은 장외주식시장 개념의 스닥밸리(SdaqValley)를 오픈했다.

스닥밸리는 최근 증권정보 사이트들의 사설 장외주식시장 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존 장외주식 사이트가 갖고있는 문제점을 해결, 보다 안정적인 장외주식 거래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실 기존 장외주식 거래 시에는 주식보유 유무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스닥밸리의 장점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 인증 과정을 제공한다.더불어 체결과정에서 실시간으로 SMS(휴대폰 단문전송 문자서비스) 서비스를 통하여 신속성을 더했다. 이 시스템은 결과적으로 기존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매도와 공매수를 근절하고 주가조작 등을 방지할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스닥밸리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500여 개 장외종목에 대한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개인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에 지표가 될 수 있는 전문가 기업분석서비스 및 투자자에게 보유주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향후 단계적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스닥은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법률,회계, 세무, 홍보 및 기업가치 평가, 코스닥 등록대행, 비즈니스 제휴전략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IR, 펀딩 등 벤처기업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이버스닥(www.cybersdaq.com)은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을 사이버상에서 상장시켜 실거래가 없는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연속거래를 통해 다음날의 주가를 미리 예측하는 사이버증권 사이트이다.

▶공매도란?
주식을 소유하지도 않고 갖고 있지 않더라고 사용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차익을 얻기 위해서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의 형태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자가 주가하락을 예상하여 싼 값에 매입하여 차익을 얻기 위한 공매도가 있으며 또한 자기 보유주식의 주가하락에서 오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공매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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