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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산당국자회담 28일부터 제주서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국과 중국간 수산당국자 회담이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해양수산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해양수산부 박재영(朴宰永) 어업자원국장이, 중국측에서는 농업부 어업국 리쟌화(李健華) 부국장(우리 국장급 해당)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양국은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내 입어척수와 어획량, 한.중 어업협정 발효시 동중국해에서의 조업질서 유지문제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회담 후 어업협상대책협의회를 개최, 협상결과에 대한 어업인과 전문가의 여론을 수렴해 한.중 어업협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채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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