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이스타일24 쇼핑몰, 패딩조끼 최대 70% 할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2면

25일 서울의 기온은 영상 4도까지 뚝 떨어졌다.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겨울 상품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온라인쇼핑몰 아이스타일24의 경우 이번 주 들어 겨울 의류 매출이 지난주와 비교해 13%가량 신장했다. 유통업체들은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기획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겨울 신상품 점퍼와 패딩 조끼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 ‘니’의 패딩 점퍼(사진)는 4만9800원이다.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토끼털 후드 장식이 달려 있다. 보라색·빨간색·흰색 등 다양한 컬러의 여성 패딩 조끼는 70% 할인된 2만9800원에 판매된다. 익일 배송 시스템이 적용돼 주문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옥션(www.auction)에서는 브랜드 전문관 ‘브랜드플러스’를 통해 게스·캘빈클라인 등 인기 브랜드의 패딩 점퍼·양털부츠 같은 겨울 제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베어파우 양털부츠(5만6900원)는 길이와 색상에 따라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10% 싸게 나왔다. 게스 남녀 패딩 점퍼(8만9000원) 역시 50% 싸게 판매 중이다. 오리털 소재로 안감을 처리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신상 부츠대전’을 연다. 어그·베어파우·코알라비 등 유명 부츠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인 ‘어그 클래식 쇼트 5825’(25만1100원)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부츠를 처음 신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베어파우 벨라 플래티넘 에그플랜트(13만2300원)는 100% 양가죽과 양털로 제작돼 부드럽고 따뜻한 게 장점이다.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15%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롯데닷컴 스마트 플러스 카드로 결제하면 가격을 7% 할인해주고 동시에 3%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KT커머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에서도 다음 달 30일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딩 제품의 인기가 좋다. 길이가 짧아 스커트나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홀리스터 패딩 점퍼(16만1000원)·아베크롬비앤피치 패딩 점퍼(24만8700원)가 인기다. 어그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어그 밸리 버튼 트리플렛(38만6500원), 어그 클래식 쇼트 퍼프(24만8800원) 등이 판매된다.

정선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