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의 정수근 선수(외야수, 24세)가 6월 12일(월) 오전 9시 37분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호산병원에서 득남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친구소개로 만난 서정은(26세)양과 결혼해 건강한 사내아기의 아빠가 된 정수근은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갈 땐 두번 다시 아기를 갖기 싫을 정도로 떨렸지만, 아내를 닮은 아기를 보았을 땐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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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정수근 선수(외야수, 24세)가 6월 12일(월) 오전 9시 37분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호산병원에서 득남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친구소개로 만난 서정은(26세)양과 결혼해 건강한 사내아기의 아빠가 된 정수근은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갈 땐 두번 다시 아기를 갖기 싫을 정도로 떨렸지만, 아내를 닮은 아기를 보았을 땐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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