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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스트의 브라우저, 자바 기술과 만나다

중앙일보

입력

드림캐스트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세가 엔터프라이즈의 미국 지사인 SOA(Sega of America)는 11월 북미 지역에서 선보이는 드림캐스트 전용 브라우저인 '드림 패스포트 3.0'에 PlanetWeb의 자바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PlanetWeb Java Virtual Machine'이라고 알려진 이 자바 기술은 자바 기반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드림캐스트를 통한 온라인 게임 서버 연결, 게임 플레이 속도의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SOA의 마케팅 담당인 가브리엘 미첼씨는 "드림캐스트 유저는 최신 기술을 탑재한 게임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PlanetWeb의 자바 기술을 브라우저에 탑재함에 따라 자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과 인터넷 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www.sega.com/s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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