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데블스 "1승 남았다"

중앙일보

입력

뉴저지 데블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챔피언결정전인 스탠리컵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데블스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리유니언 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 4차전에서 존 매든.브라이언 라팔스키 등 신인들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 스타스에 3 - 1로 역전승했다.

데블스는 7전4선승제인 결승시리즈에서 3승1패로 앞서 1승만 보태면 스탠리컵을 차지한다.

데블스는 2피리어드까지 스타스의 두터운 수비를 뚫지 못해 0 - 1로 뒤졌으나 3피리어드 초반 세르게이 브릴린이 동점골을 뽑은 뒤 매든과 라팔스키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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