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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닷컴회사에 투자

중앙일보

입력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인터넷 연예마케팅 회사인 할리우드티켓닷컴(http://www.hollywoodticket.com)에 투자, 새로운 분야의 비즈니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AP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잭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영화.TV.음악 등 연예분야의 거물급 인사들을 사이트에 등장시키기 위한 협상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될 것" 이라고 밝혔으나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잭슨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팬들과 톱연예인들이 새로운 형태의 창조적인 방식으로 상호 교감하면서 재미와 모험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덧붙였다.

할리우드티켓닷컴은 늦여름에 할리우드 뉴스.상품판매.티켓판매.경매 등의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또 팬들에게 연예계의 유명인사들과 점심을 함께할 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기획중이다.

강찬호 기자<stonco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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