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 트레킹 ∙ 일상용 가방 -3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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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등판 에어터널로 항상 쾌적한 스파타32 배낭

몽벨에서는 ‘스파타32 배낭’과 카고백을 선보였다. ‘스파타32 배낭’은 4중 구조의 포켓으로 수납 능력이 뛰어난 배낭이다. 등판의 에어터널을 통해 산행 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신속히 배출하며 등판 위치별 소재를 달리해 내구성이 탁월하다. 레인커버도 내장돼 있어 비가 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고팩은 각종 아웃도어 활동 및 여행 등에 유용한 가방이다. 숄더 형태로 필요 시 배낭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수납이 편리하다.

아이더 아티카, 등판에 인체공학적 디자인 적용

아이더 ‘아티카’ 배낭은 당일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용 배낭으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특히 등판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웨이브 에바(EVA:스펀지 압축 가공수지)를 네 부분으로 나눠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통풍이 용이해 장시간 산행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코로바 카본 스틸 에어 프레임 적용 둘레 30L 배낭

에코로바에서는 ‘둘레 30L 배낭’을 선보였다. 등판 시스템은 카본 스틸 에어 프레임으로 만들었다. 인체 구조와 유사하게 4방향 커브가 장시간 산행에도 편안함을 준다. 등에 닿는 부분을 매시 처리해 땀이 차지 않고 통기성이 좋다. 과학적 허리벨트 시스템은 어깨에 무게 부담을 줄여준다. 상단 선글라스용 수납 공간이 있고, 양 옆 포켓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물병 수납이 용이하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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