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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일] “2008년 이후 해킹으로 1억6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지난 2008년 이후 1억6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병헌(민주당) 의원이 21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월 오픈마켓 옥션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186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지난 8월까지 총 9건 1억657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규모 면에서는 지난 7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싸이월드 가입자 350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사상 최대 해킹 사건으로 기록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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