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가상수술로 성공확률 높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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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달은 인간의 질병을 고치고, 평균수명을 더 길게 하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의학기술의 발달은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얼굴의 여러가지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냥 타고난 얼굴로 불만을 가득 품은 채 혹은 자신의 얼굴을 포기한 채 살아갈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제는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자신의 고치고 싶은 부위를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의학기술의 발달은 기존의 수술방법의 한계를 극복하여 점차 더 자연스럽게, 시간은 더 짧게, 부작용은 최소화 되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너무 각져 보이거나 뾰족하게 앞으로 튀어나와 날카로워 보이는 등의 턱을 교정할 때 턱을 깎아내는 수술방법을 사용하였다. 턱선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아래턱의 외면을 갈아내는 방법이었으나 뼈가 거칠어져서 외부의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술의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름답고 갸름한 턱선을 만들기 위하여 '양악수술'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시킨다. 양악수술은 아래턱을 수직 절단하여 정상수치만큼 얼굴 밑의 방향으로 돌려주고, 턱의 모양을 V모양으로 만든다. 또한 IVRO를 포함한 양악수술 시에는 초기고정, 치아결찰, 불편한 측면에서 매우 높은 효과를 보이며 입원은 2∼3일 정도이다.

양악수술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주걱턱, 비대칭, 돌출입, 사각턱, 무턱, 긴얼굴 등이다. 수술을 하기전 가상시술프로그램(V-ceph)으로 수술 후 완성된 자신의 얼굴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어 결과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가상시술프로그램은 얼굴, 턱 부위의 혈관, 신경 등의 위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하여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가상수술이 완료되면 아래치아가 만나는 부분에 'Templat' 역할을 하는 웨이퍼를 제작하여 가상 수술과 같은 효과와 결과를 볼 수 있게끔 수술한다. 이러한 가상 수술의 근거는 얼굴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세운 두부계측분석학(세팔로)에서 나온 것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미인의 기준은 두부계측학이라는 학술로 존재한다.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수술이나 교정을 하지 않고 두부계측분석학에서 나온 정상수치대로 수술, 교정하게 된다. 치과구강안면외과와 교정과는 이러한 미인의 수치대로 수술 및 교정을 하는 분야로 객관적 수치, 객관적 미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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