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프라자] 폴크스바겐코리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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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폴크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달린 피로 감지 시스템은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경보를 울려 사고위험을 줄인다. 연비 개선을 위해 스스로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하는 ‘코스팅 모드’도 적용됐다. 2.0L 디젤 엔진을 달고 연비는 18.1㎞/L다. 가격은 4450만원.

인피니티는 9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주유비를 지원하는 ‘가을맞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뉴 인피니티 G25, G37 세단을 구매하면 주유비 150만원, 2012년식 뉴 인피니티 M은 최대 350만원의 주유비를 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00C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특별 유예 금융리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가격(5980만원)의 30%를 선수금으로 납입한 뒤 36개월 동안 월 34만원을 내면 된다. 36개월간 불입금을 낸 뒤 나머지 차량 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량을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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