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가들 아시안게임 홍보 앞장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전문가들이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홍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사이트 운영업체 대표 29명을 `사이버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이버 홍보위원은 하루 200만명의 방문기록을 자랑하는 ㈜스포츠 닷 컴(대표 전수)과 부산 인터넷 무역센터(대표 송영조) 등 부산지역 12개 인터넷 전문기업 대표와 부산.경남정보대학,부산기능대학,동부산 대학,부산외국어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표들이다.

사이버 홍보위원들은 각자 홈페이지에 부산시와 아시안게임조직의원회 홈페이지를 연결시키는 한편 홍보 캐릭터 제작,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글 올리기, 전자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부산 아시안게임을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홍보할 주요 내용은 ▶대회 개요 및 준비상황 ▶지역문화.예술.관광 ▶투자유치.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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