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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플란트코성형, 염증과 구축 예방하고 치료도 가능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09년 11월경 K군은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자가비중격연골과 실리콘을 이용하여 코성형을 받았다. 그리고 9개월간 별 탈 없이 만족한 채 지내던 중 갑자기 코끝이 빨갛게 되고 코안에서 고름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수술 받은 병원을 찾아가니 염증이 발생했으니 빨리 보형물을 제거하자고 하였고, 다음날 바로 코끝은 그대로 놔둔 채로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고서 수주가 지나자 코끝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점점 들창코가 되어가는 것이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출근할 때는 모자와 마스크를 푹 눌러써야만 했다. 수개월 후 결국 직장을 휴직하고 친구들과의 연락마저 끊어야만 했던 그는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

위의 사례처럼 코성형의 부작용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염증과 구축이다. 지앤지 코성형 클리닉에 따르면, 수술 부위와 상관없이 이물질이 들어가는 수술은 2-5%정도는 염증이 발생하며 보형물이 들어가지 않는 수술이라 하더라도 0.5-1% 정도의 염증은 발생한다.

코성형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확률 또한 이와 비슷하다. 코성형 후 염증의 원인은 보형물에 대한 거부반응, 공기 중 떠있던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수술부위 피고임,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저산소 조직괴사, 술 담배로 인한 혈액순환장애 및 면역력저하 등이라 할 수 있다.

염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공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가조직만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조직이 수축하면서 들창코변형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 이를 구축이라 한다.

일단 구축현상이 발생하면 피부가 딱딱해져 대개의 경우 6개월에서 1년이상 경과하여야만 교정이 가능하다. 피부가 부드러워져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까지는 망가진 코모양 그대로 지내야 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한다.

최근 소수의 코성형 전문병원에서는 염증을 조기에 집중치료하고 구축 발생 2-3주 이내에 조기재건하는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병원에서 조기재건구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공보형물 삽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플란트 코성형처럼 자가조직 코성형이 가능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노플란트코성형으로 다수의 재건수술을 집도해 온 지앤지 코성형 클리닉 성용해 원장은 “이제 염증은 코성형에서 피할 수 있는 부작용이 되었고 더욱 심각한 합병증인 구축현상은 노플란트재건수술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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