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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의 장인' 비젠토, 오래 신어도 편한 여성수제화 제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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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스타일의 완성은 구두. 코디를 완성시켜주는 구두는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예쁘고 잘 빠진 하이힐은 발이 망가지더라도 포기하지 못하는 '완소아이템'으로 작은 키를 커버하고, 프로포션을 보기 좋게 해 여성들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한다.

그러나 하이힐은 오래 신으면 발이 불편해서 금방 붓거나 걷지 못하는 등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발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수제화 및 맞춤형 구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구두의 장인이라고 불려지는 비젠토구두(대표 김윤준, www.bijento.com)는 수평기술, 방향기술, 아치기술 등 발이 갖고 있는 인체공학적인 특성을 활용해 이를 구두에 적용함으로써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한 구두를 제작하고 있다.

체중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술'은 높은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이 아프고 걸음을 걷지 못해 허리를 바르게 펴지 못하는 것에서 착안해,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자신 있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체중의 수평이 맞도록 제작해 실제 7cm의 구두를 5cm의 낮은 굽을 신은듯한 느낌으로 편한 하이힐을 제작하고 있다.

또 편한 수제화를 제작하기 위한 '방향기술'은 구두를 신고 체중의 중심이 흔들림 없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구두의 방향을 정확하게 바로잡아 신었을 때 발이 피곤하지 않는 신발을 만든다. 실제 발의 아치 부분을 바닥에 직접 잘 닿도록 방향을 맞추어 제작하기 때문에 구두를 신은 착화감이 훨씬 뛰어나다

아울러 체중을 분산시켜 구두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치기술'은 체중분산뿐만 아니라 지압까지 해 줄 수 있도록 고안되어 특허를 받았다.

비젠토구두의 기술 노하우는 기초 기술을 확립하고 발형에 따른 구두골을 각각 따로 제작하며 고객 마다 차이가 나는 볼 넓이에 따라 각각 다른 구두골로 구두를 제작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볼이 넓은 여성의 경우 구두를 제작할 때 볼 넓이에 따라 가죽을 1~2장 덧대어서 구두의 볼을 넓게 제작한다.

비젠토구두에 따르면 구두를 만드는 과정은 구두 제작을 위해 동원되는 인력의 종류도 다양하다. 구두골 제작을 위한 '성형사', 패턴만 다루는 '패턴사', 가죽의 박음질을 전담하는 '제갑사', 구두골에 가죽을 싸서 실제 제작하는 '저부사' 등 전문적인 인력이 동원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력을 동원해 구두가 제작되므로 구두가 완성된 이후 착용감에 실패한다면 서로의 탓으로 돌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현재 비젠토구두의 기술은 구두 성형과 패턴을 모두 한 사람의 장인의 기술로 제작된다.

비젠토구두 장인 김중근씨는 단순히 혼자 구두를 완성제작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벗어나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4년간 매일같이 찜질방을 다니며 사람들의 발형을 연구하면서 마침내 편한 구두의 노하우를 찾아냈고 그와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비젠토 구두가 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젠토구두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구두 종류는 홈페이지(www.bijento.com) 및 전화(070-8820-2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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