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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3,750억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중앙일보

입력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7일 대신증권과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총 3천7백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수익률은 1년짜리는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종가를 기준으로 0.54%포인트, 2년짜리는 0.75%포인트, 3년짜리는 0.90%포인트, 4년짜리는 1.10%포인트, 6년짜리는 1.60%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ABS 발행금액은 선순위 채권 3천4백50억원과 후순위채권 3백억원이며 한국신용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2년만기 채권은 최상위등급인 AAA, 3~4년 만기 채권은 AA+, 5~7년 만기채권은 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개인청약은 26일 하루만 실시하며 10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 대상자산은 농협.산업.외환은행 등 6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수한 환매특약이 있는 특별채권으로 회사정리절차 및 화의인가된 기업여신 4천1백41억원(원금기준)을 담보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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