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이끄는 '핑키걸' 섬머워터파티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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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이슈인 착한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에 인터넷 여성 쇼핑몰 '핑키걸'이 착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쇼핑몰 중 하나인 핑키걸은 지난 8월 27일 강원도에 한 워터파크에서 핑키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모보육원 아이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핑키엔젤 – 2011 SUMMER WATER PARTY’를 진행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해 물놀이를 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핑키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행사로 물놀이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조준희 사업본부장은 "장마로 인해 미뤄졌던 행사가 여름이 가기 전에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아이들과 웃고 떠드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핑키엔젤’은 2005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부하는 형태로 시작해 올해로 7 주년을 맞았다. 기존 시설 지원금과 더불어 올해 초 부터 시설봉사를 실시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7년동안 지속적인 지원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아이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 고맙다" 며 "앞으로도 핑키걸 같은 착한 인터넷 쇼핑몰 기업이 많이 생겨 사회적으로 많은 지원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쇼핑몰 핑키걸 전영규 부사장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핑키엔젤’활동을 더욱 확대할 생각이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핑키걸은 2005년 10월부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탄광촌 불우 아이들 돕기, 성모자애보육원 후원사업, 사회복지법인 경생원 후원사업 등 착한 소비를 유도한 착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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