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구미 섬유업체 연구소 폭발 5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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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27일 오후 1시35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섬유업체인 TK케미칼 기술연구소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홍명혁(48) 부소장 등 5명이 숨지고 권모(42) 차장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3층짜리 연구소 건물 2∼3층(5000여㎡)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화공약품을 이용해 신소재 원사를 개발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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