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서울대입구 역세권 오피스텔 … 코스모 그린·블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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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인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 각각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시설 코스모(조감도)를 분양한다. 신림역 인근은 코스모 그린으로 지상 11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9실과 도시형 주택 77가구다. 서울대입구역 주변엔 지상 13층 규모의 코스모 블루가 들어서는데 오피스텔 26실과 도시형 주택 65가구다.

  이들 사업지는 모두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여의도·강남까지의 접근성이 괜찮다. 강남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신림~봉천터널이 2014년 개통되면 주변 교통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7년에는 신림~여의도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 다. 주변에 생태공원(도림천),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 하이마트, 시너스극장, 보라매병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관악구청과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와 낙성대 영어마을,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학교도 많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밀집지역(46%) 이어서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02-3285-274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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