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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 챌린저 리그

중앙일보

입력

(주) 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대표 : 임영주)은 문화관광부, 21C 프로게임 협회, live24, PCbank의 후원 아래 2000 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 챌린저 리그(이하 챌린저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챌린저 리그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99년 최고의 게임리그로 평가받는 '99 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의 연장선상에서 치뤄지는 대회로서 유망한 신예 게이머들의 발굴, 프로게이머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게임종목은 최고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하여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국산게임인 '킹덤 언더 파이어'와 '피파2000' 세 종목으로 선정됐다.

예선전은 PKO 온라인 전용 서버(www.pko.co.kr)를 이용하는 온라인 대전방식으로 4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펼쳐지는데, 예선에서는 총 224명(스타크래프트: 128명, 피파: 2000은 64명, 킹덤 언더 파이어: 32명)의 본선진출 선수들을 가리게 된다. 이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오프라인 본선이 치뤄지고, 본선을 통과한 32명(스타크래프트: 16명, 피파2000: 8명, 킹덤 언더 파이어: 8명)의 선수들은 PKO가 선정하는 구단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상금내역을 살펴 보면, '스타크래프트' 1위는 800만원 등 각 부분별로 시상하며 MP3 플레이어, 최신 정품 게임 CD,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리그에서 선발된 참가자 32명에게 PKO가 인증한 프로게이머로서 자격을 부여해 신예프로게이머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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