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살 소년, 여왕(?)된 사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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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인트 오즈텔 근처 작은마을 코니쉬에서는 2년 전부터 드래그 퀸(여장남자)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12살 소년이 여왕에 뽑혔다. 이 소년은 엄마의 브래지어와 꽉 끼는 핑크 드레스, 가발, 하이힐을 신고 나왔다. 소년은 이 복장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다른 여장남자들을 따돌렸다.

인구가 1000명 뿐인 코니쉬 마을은 미인대회를 개최해도 출전한 여성이 없자 여장남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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