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범, 민주당에 손배소

중앙일보

입력

한나라당 서울 강서을 이신범 (李信範)
후보는 11일 "민주당이 홈페이지 기사로 명예를 훼손했다" 며 민주당과 이인제 (李仁濟)
선대위원장, 정동영 (鄭東泳)
.김한길 공동대변인, 박금자 (朴錦子)
부대변인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냈다.

李후보는 소장에서 "민주당은 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명의로 미국에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허위사실 등을 올려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법상의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현재까지 계속해 게재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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