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의 메카,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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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난해 11월 운영을 개시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www.isbex.org)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 전시관은 공공 창업 박람회인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로, 현재까지 입점 브랜드 수 700개, 이용관람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단기간 내에 명실상부 국내 최대 온라인 창업전시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단순히 수치만 놓고 내리는 평가는 아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입점 현황을 보면, 그 내실이 더욱 두드러진다. 뚜레쥬르, 목우촌, 원할머니보쌈, 두산동아, 아리따움 등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입점은 물론이고, 업종 또한 다양하다. 창업의 대명사인 외식 서비스업은 기본이며,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브랜드가 각 관별로 입점해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1인 기업 아이템부터 고부가가치가 가능한 신사업 아이템까지 그 입점폭은 넓다.

특히 창업아이템으로 각광 받는 서비스업을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그 폭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엔터테인먼트존(레저, 스포츠, PC방, 도서/영화), 미용/건강존(헤어, 피부, 건강), 용역서비스존(교육, 청소/세탁, 이사, 실버/베이비시터, 광택/세차, 생활편의), 기타서비스존(컨설팅 및 기타, 홍보, 간판/인테리어), 청년 창업존 등으로 서비스업을 세분화해 200여 개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업종, 카테고리, 아이템 등을 교차검색 할 수 있으며 기업체명과 브랜드 명도 직접 검색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창업 아이템 찾기가 더욱 편리하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인터페이스 또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성업 요인이다. 각종 창업 아이템과 창업 정보를 가상현실기법 및 3D 기술을 활용해 화면을 실제 박람회장과 동일하게 구성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효과성과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최적화된 검색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브랜드를 탐색한 후, 검색결과의 브랜드를 클릭하면 사이버부스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이버부스에서는 기업체정보, 브랜드정보, 멀티정보, 개설정보 등 상세한 창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부스 내의 고객센터를 활용하면 가맹본부 및 기업체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영상, 사진, e-book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살아있는 창업자료를 제공한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이 필요 없이도 박람회를 둘러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서울 사이버 창업 전시관은 꾸준히 입점홍보 이벤트를 기획, 실행하여 기업의 입점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 700번째 입점 브랜드였던 ‘한솥도시락’의 경우 특별이벤트의 일환으로 홍보동영상 및 배너가 홈페이지에 등재되었다.

이외에도 향후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해나가는 등, 온라인창업박람회의 선두주자를 고수하기 위한 서울 사이버 창업 전시관의 노력은 계속 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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