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대 여자농구팀이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테네시대를 71 - 52로 꺾고 미대학체육협회(NCAA) 여자농구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내내 랭킹 1위를 굳건하게 지키던 코네티컷은 랭킹 2위 테네시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완승, 시즌을 36승1패로 마감했다.
코네티컷은 이번 시즌 테네시에 71 - 72로 유일하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15점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통산 11번 우승했던 테네시는 33승4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