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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가정용 게임기를 위한 게임 플랫폼 강화

중앙일보

입력

녹턴, 다크스톤 등의 인기작을 선보인 게임 유통사 GOD(Gathering of Developers)사는 E3쇼가 열리기 전 다수의 신작 게임들을 세가의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로 이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GOD가 현재 가정용 게임기로의 이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게임은 '레일로드 타이쿤 2', 'KISS Psycho Circus : The Nightmare Child', '4x4 Evolution' 등이다.

이들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형태로 개발되는 형태로 드림캐스트의 모뎀을 통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통해 PC나 매킨토시와 같은 컴퓨터 기종으로 발매된 게임과의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 번에 드림캐스트로 발매되는 게임들을 비롯하여 최근 PC 버전과 거의 동시에 발매되는 신작 게임들의 개발 유형은 북미 시장에서 비중이 커져가는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 대한 유통사의 발빠른 전략을 읽을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된 최신작 게임들을 유저들이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확산될 현상으로 보여진다.

GOD 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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