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 나스닥 상장추진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프리텔(대표 김우식.김우식)이 이동전화업계 최초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10월까지 나스닥 등록을 마쳐 모두 5억달러 규모의 DR(주식예탁증서)을 발행하기로 하는 나스닥 상장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한통프리텔은 우선 내달중 국내외 유력사를 대상으로 주간사를 선정한 후, 8월까지 상장 신청을 완료하고, 9월부터 미국을 비롯 런던, 홍콩 등지에서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자들을 모을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형태기자 ht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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