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마트폰 잘못 터치해 119 신고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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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스마트폰과 터치폰의 잘못된 접촉으로 인한 119 신고가 늘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올 상반기(1∼6월) 119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 재난신고(장난·오인·오접속) 51만7149건 가운데 61.5%인 31만8211건이 사용자가 걸지 않았지만 119에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잘못된 접촉에 의한 신고는 긴급 출동을 지연시킨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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