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서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테솔(TESOL) 과정 운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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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부산, 경남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TESOL 자격증 프로그램인 부산대 TESOL 과정을 테솔(TESOL) 전문 교육원인 타임스테솔(TIMES TESOL)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6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점대학인 부산대학교의 강점과 지난 6년간 7,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타임스테솔의 전문성이 합쳐져 영어수업 능력의 향상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커리큘럼 교육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어교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롱비치 대학 인증의 8주 집중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과정을 통해 미국 유학과 동일한 학습효과를 제공하며, 이수 후에는 캘리포니아 주립 롱비치 대학의 TESOL Certificate와 부산대학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강화하는 정부 시책에 맞는 프로그램을 시도교육청에도 제공, 교사 대상의 심화연수 지원 및 교사들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능력 배양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다.

TESOL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개설되는 TESOL은 주중 및 주말반으로 나누어 각 8주 동안 운영된다.강의는 TESOL 자격증을 가진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 부산대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롱비치대 TESOL Certificate가 발급된다.

또한 부산대학교 테솔(TESOL) 과정을 오는 7월 30일 오전10:30분 부산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모의수업과 함께 무료 레벨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신청문의는 (051)510-7566과 www.tesolpusan.com 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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